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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 정원을 물들인 제라늄 이야기 | 키우기, 삽목, 물주기 팁

안녕하세요 💚 블로그의 첫 가드닝 글을 어떤 아이로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망설임 없이 ‘제라늄’을 떠올렸어요. 초보 식집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식물을 품어왔지만, 제라늄만큼 순하고 키우기 수월하면서도 배신 없이 화사함을 선사해 주는 식물도 없더라고요. 요즘 베란다로 나설 때마다 계절을 잊은 채 피어나는 제라늄 덕분에 매일 눈이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저희 집 베란다 정원의 든든한 마스코트이자,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제라늄 식구들을 소개하고 소소한 관리 팁까지 나누어보려고 해요! 🌸 알아둘수록 빠져드는 제라늄(Pelargonium)의 매력 제라늄은 식물 집사들 사이에서 ‘국민 베란다 식물’이자 ‘순둥이 Plant’로 불릴 만큼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인 관화식..

綠綠한 휴식 16:53:12

교실로 들어온 AI, 페다고지의 종말인가 진화인가?: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 교사 전문성의 대전환

1. 예고된 교실의 변화, 그리고 근본적인 질문 2026년 현재, 대한민국 공교육 현장은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주요 과목(수학, 영어, 정보 등)을 시작으로 AI 디지털 교과서가 본격 도입되며 classroom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단순히 종이책이 태블릿 PC 화면으로 옮겨간 것이 아닙니다. 학생이 문제를 푸는 과정과 오답 패턴, 반응 속도 등 모든 학습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기록됩니다. AI는 학습자의 성취도를 진단하여 부족한 개념은 기초부터 다시 설명하고, 빠르게 이해한 학생에게는 심화 과제를 즉시 제공합니다. 수십 년간 교육계가 꿈꿔왔던 ‘개별화 학습(Individualized Learning)’이 마침내 기술을 통해 공교육 현장에 구현되는 순간입니..

碌碌한 탐구 16:24:19

[연구방법론 02] 양적 연구 vs 질적 연구: 내 연구에는 어떤 접근이 맞을까?

안녕하세요! 지난 [연구방법론 01] 글에서는 존 크로티와 크레스웰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 설계를 구성하는 4가지 레이어(인식론-이론적 시각-연구방법론-연구기법)를 살펴보았습니다. 연구의 논리적 뼈대를 세웠다면, 이제 실전에서 가장 먼저 내려야 하는 중대한 결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양적 연구(Quantitative Research)로 갈 것인가, 질적 연구(Qualitative Research)로 갈 것인가?"입니다. 많은 초보 연구자들이 "통계 프로그램(SPSS, jamovi 등)을 쓸 줄 아니까 양적 연구를 하겠다"거나 "통계가 어려우니 인터뷰를 하는 질적 연구를 하겠다"처럼 도구의 편의성으로 접근 방식을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본말이 전치된 접근입니다. 오늘은 두 연구 접..

碌碌한 탐구 15:27:26